기사최종편집일 2025-12-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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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보드게임즈, '와르르 화산' 공식 출시 "시각적 즐거움·긴장감 모두 잡아"

기사입력 2025.12.29 18: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용암 구슬 기믹을 적용한 액션 보드게임 '와르르 화산'이 출시됐다.

29일 코리아보드게임즈(대표 김길오)는 화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현한 신작 보드게임 '와르르 화산'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르르 화산'은 보석이 가득한 화산을 무대로 탐험가들이 보석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는 보드게임이다. 게임의 핵심 요소는 입체적으로 설계된 화산 보드와 그 위를 가로지르는 '용암 구슬'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차례에 '등산 카드' 또는 '장비 카드'를 사용해 탐험가를 화산 위로 이동시켜야 한다. 보석을 많이 수집하는 것은 물론, 시시각각 떨어지는 '용암 구슬'로부터 탐험가를 지키는 전략적 선택도 해야 한다.

특히, 마지막 단계에는 '구슬 투하'가 진행된다. 화산 꼭대기에서 투입된 빨간 용암 구슬은 무작위 경로를 따라 굴러 내려오며, 이동 경로에 있던 탐험가를 보드 밖으로 밀어내거나 아래 칸으로 떨어뜨린다. 구슬에 부딪혀 떨어진 탐험가는 즉시 베이스캠프로 돌아가게 된다.

게임은 필요한 보석을 모두 모으면 즉시 종료되며, 해당 이용자는 승리한다. 모든 카드가 소진될 때까지 승자가 나오지 않으면, 수집한 보석의 종류에 따라 최종 점수를 합산해 승자를 가린다.

코리아보드게임즈 관계자는 "'와르르 화산'은 구슬이 굴러갈 때의 시각적인 즐거움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동시에 잡은 게임"이라며, "짧은 플레이 시간 덕분에 연말연시 가족 모임, 친구들과의 파티 등에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르르 화산'은 현재 코리아보드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코리아보드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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