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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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와 당당한 공개 열애…"♥신보람은 내 첫사랑"

기사입력 2025.12.27 17:47 / 기사수정 2025.12.27 17:47

개그맨 지상렬
개그맨 지상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지상렬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긴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살림남 고정'을 노리는 대세 트로트 가수 삼인방 신성, 신승태, 윤준협이 지상렬의 집을 찾아가 본격적인 검증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트로트 삼인방은 각자의 개성을 앞세워 어필 경쟁에 나선다. 아이템 제안서까지 준비한 '트로트 황태자' 신성, 복싱으로 체력과 예능감을 동시에 증명한 '트로트 카사노바' 윤준협, 유독 카메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까지, 세 사람은 '살림남' 고정 자리를 향한 승부욕을 불태운다. 

지상렬 신보람
지상렬 신보람


특히 지상렬과 무려 30세 차이가 난다고 밝힌 윤준협이 "저희 아버지보다 한 살 많다"고 말하자, 지상렬의 형수는 "첫사랑에 실패만 안 했으면 지금 이런 아들이 있었을 것"이라며 농담을 던진다. 

이에 지상렬은 "내 첫사랑은 신보람이다"라고 받아치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인다.

앞서 지상렬은 지난 20일 진행된 '2025 KBS 연예대상'에서 김재중과 우수상 리얼리티 부문에서 수상한 뒤 16살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의 열애를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KBS 2TV '살림남'
KBS 2TV '살림남'


지상렬은 "'살림남'은 제게 귀한 프로그램이다. '살림남'을 통해 귀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 귀한 시간을 만들어준 이 프로그램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이 신보람 씨를 응원해주시는데, 따뜻한 만남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상렬이 출연하는 '살림남'은 2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신보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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