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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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또 달라진 비주얼…신비로운 분위기 "곧 끝이구나"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18 08:31 / 기사수정 2025.12.18 08:31

가수 리지
가수 리지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리지가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리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근접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25년도도 곧 끝이구나.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연말을 앞둔 소회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니트 비니와 후드, 패딩을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메이크업을 최소화한 듯한 모습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한층 차분해진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밝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성숙하고 담담한 분위기가 느껴져 인상적이다.

특히 이전 활동 시기와 비교해 한층 깊어진 눈매와 정제된 인상이 돋보이며, 시간이 흐른 만큼 자연스럽게 변화한 비주얼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이렇게 차분한 리지도 잘 어울린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으며, 멤버 나나, 레이나와 함께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했다. 

배우로 전향한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알려졌다. 리지는 벌금 1500만 원을 명령받았다.

사진 = 리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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