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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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외면' 레알 마드리드, 양민혁 잡는다→제2의 베일-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등장+현실성 글쎄

기사입력 2025.12.18 08:12 / 기사수정 2025.12.18 08:31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 양민혁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는 소식이 세밑을 강타하고 있다. 하지만 1군이 아닌 2군 활용 목적임에도 12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거론되는 것을 보면 이번 이적설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19세 유망주 양민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미래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영입 정책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양민혁을 영입해 즉시 전력감이 아닌, 2군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 양민혁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는 소식이 세밑을 강타하고 있다. 하지만 1군이 아닌 2군 활용 목적임에도 12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거론되는 것을 보면 이번 이적설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19세 유망주 양민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미래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영입 정책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양민혁을 영입해 즉시 전력감이 아닌, 2군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 양민혁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하지만 1군이 아닌 2군(카스티야) 활용 목적임에도 12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거론되는 것을 보면 이번 이적설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19세 유망주 양민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미래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영입 정책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양민혁을 영입해 즉시 전력감이 아닌, 2군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현재 스페인 3부 리그에 소속된 카스티야의 목표인 2부 리그 승격을 위해 양민혁의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 양민혁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는 소식이 세밑을 강타하고 있다. 하지만 1군이 아닌 2군 활용 목적임에도 12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거론되는 것을 보면 이번 이적설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19세 유망주 양민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미래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영입 정책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양민혁을 영입해 즉시 전력감이 아닌, 2군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 양민혁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는 소식이 세밑을 강타하고 있다. 하지만 1군이 아닌 2군 활용 목적임에도 12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거론되는 것을 보면 이번 이적설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19세 유망주 양민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미래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영입 정책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양민혁을 영입해 즉시 전력감이 아닌, 2군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매체는 "양민혁은 성장 가능성이 큰 젊은 선수에게 투자하는 구단의 정책에 부합하는 선수"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신체적으로 강인하고 강도 높은 환경에서 경기를 뛰어본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더선도 "레알 마드리드는 양민혁을 팔도록 토트넘을 설득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레스 베일과 루카 모드리치의 뒤를 이어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기대했다.

문제는 몸값이다. 피차헤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양민혁의 이적료로 총 700만 유로(약 121억원)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기본 이적료 500만 유로에 카스티야가 2부 승격 시 지급되는 옵션 200만 유로가 포함된 금액이다.

하지만 700만 유로라는 예상 이적료를 봤을 때 이번 이적설은 현실성이 매우 떨어진다.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엔드릭 등 브라질의 특급 유망주였던 선수들처럼 1군 데뷔를 전제로 영입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순수하게 2군 전력 강화를 위해 100억원이 넘는 돈을 쏟아붓는 일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1군에 카스티야 출신의 젊은 선수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이들 모두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구단에서 성장한 선수들이다. 외부에서 데려온 선수를 카스티야에서 기용한 건 대표적으로 일본 메시 구보 다케후사가 있는데, 구보의 이적료는 0원이었다.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 양민혁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는 소식이 세밑을 강타하고 있다. 하지만 1군이 아닌 2군 활용 목적임에도 12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거론되는 것을 보면 이번 이적설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19세 유망주 양민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미래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영입 정책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양민혁을 영입해 즉시 전력감이 아닌, 2군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포츠머스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 양민혁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는 소식이 세밑을 강타하고 있다. 하지만 1군이 아닌 2군 활용 목적임에도 12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거론되는 것을 보면 이번 이적설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19세 유망주 양민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미래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영입 정책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양민혁을 영입해 즉시 전력감이 아닌, 2군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포츠머스


양민혁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포츠머스에 임대돼 13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준수한 활약이지만 세계 최고의 클럽이 거액을 들여 데려갈 만큼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인지는 미지수다. 더구나 포츠머스에서도 초반 몇 번 기회를 얻더니 최근 기회가 많이 줄어든 상태다. 임대 조기 종료 가능성까지 나올 정도다.

원소속팀 토트넘의 팬들조차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트랜스퍼뉴스에 따르면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정말 그를 관찰한 게 맞나?", "토트넘 1군에서도 자리를 못 잡은 선수를 세계 최고의 팀이 원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700만 유로를 준다면 그건 훔치는 거나 다름없다"라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매체는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으며 재정적 조건이 맞으면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고작 '3부 리거'로 활용하려는 선수에게 120억원을 투자한다는 전제 자체가 설득력을 얻기 힘들다.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 양민혁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는 소식이 세밑을 강타하고 있다. 하지만 1군이 아닌 2군 활용 목적임에도 12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거론되는 것을 보면 이번 이적설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19세 유망주 양민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미래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영입 정책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양민혁을 영입해 즉시 전력감이 아닌, 2군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일부 매체는 이 소식이 현실성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 양민혁이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는 소식이 세밑을 강타하고 있다. 하지만 1군이 아닌 2군 활용 목적임에도 12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거론되는 것을 보면 이번 이적설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한국의 19세 유망주 양민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미래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영입 정책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양민혁을 영입해 즉시 전력감이 아닌, 2군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일부 매체는 이 소식이 현실성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차헤스는 "레알 마드리드는 양민혁이 1군에 즉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목표는 양민혁이 주목받지 않는 환경에서 성장하고,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며 카스티야의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구단은 차분하게 발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1군 구조 내에서 더 큰 도약을 할 준비가 됐는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카스티야에서의 활약을 토대로 1군 진입 가능성을 평가할 거라고 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이적설의 신빙성이 떨어진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평가하고 있는 양민혁의 활용 가치와 이적료의 간극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저 정도의 금액이라면 1군 진입 정도는 보장돼야 한다. 단순한 '설'에 그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사진=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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