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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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김수용 살린 임형준, 방송 섭외 요청 쏟아져…김숙 "같이 나와 달라더라, 의리 넘쳐"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5.12.17 20:15 / 기사수정 2025.12.17 20:15

장주원 기자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숙이 김수용의 '생명의 은인' 중 하나인 임형준의 의리를 밝혔다.

17일 유튜브 '비보티비'에서는 '“요즘 막내 직원들이랑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돼?” 송은이&김숙이 MZ 직원들과 소통하는 법 (feat. 이금희 아나운서) [비밀보장 548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과 송은이는 유튜브의 한 해를 돌아보는 'Recap'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송은이는 "우리 채널에서 가장 최근에 올라간 쇼츠가 뭐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숙이 제대로 대답을 못 하자 "수용이 오빠 관련된 거 아니냐"고 자문자답했다.

김숙은 "저번 주가 수용이 오빠 거였다"고 기억을 되새기며 "나 아직도 '김숙티비' 안 찍었다"고 밝혔고, 송은이는 "최초 공개하기로 했는데, 이미 '유퀴즈'도 찍으셨다"고 대답했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김숙은 "너무 웃긴 게 뭔지 아냐. 김수용 선배한테 '선배님, 복귀는 김숙티비입니다' 했는데, 그 얘기를 임형준 오빠한테도 전하게 됐다"고 숨겨진 이야기를 밝혔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김숙은 "임형준 오빠가 되게 의리남인 게, 김수용 선배가 지금 심근경색쪽으로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이어 김숙은 "근데 그때마다 임형준 씨한테 그쪽 제작진이 섭외 연락을 해서 '같이 나와 달라고 한다더라. 근데 '김숙티비가 복귀작이라 할 수 없다'고 했다'"고 의리 넘치는 임형준의 모습을 알리며 폭소했다.

한편, 김숙은 지난 11월 가평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진행하던 중, 함께 촬영하던 김수용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자신의 매니저, 임형준과 함께 응급 처치를 도와 골든 타임을 확보한 바 있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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