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래 김송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김송이 분노했다.
강원래는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12월 21일 제 생일입니다. 혹시라도 어떤 선물이 좋을까? 하시는 분 선물 안 하셔도 괜찮아. 2025년 마무리 잘 하시고 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라는 글과 함께 향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추신: 선물 보내주실려고 디엠+메세지로 우리집 주소 물어보심 안되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게시물에 아내 김송은 "이터니티 많자나 다 썼어? "울남편 이터니티 젤 좋아해요. 난 남자향수 중에 드락카 옛날 향수 젤 좋아!!"라고 거들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대놓고 생일 선물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고 해석했다.
이후 김송은 "아고야~ ㅋ 울남편의 개그를 인친들은 다 아는데 유머를 교묘하게 자기 정치색을 넣어 다큐로 받아들인다"며 분노의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는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강원래 김송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