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희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끼를 방출했다.
15일 최준희는 개인 계정에 "무대공포증녀 손 발발 떨면서 트로트 부르고 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준희는 양갈래 머리에 선글라스를 쓰고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잡고 있다. 모델로서 카리스마를 보여주던 평소와 달리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최준희가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승국이의 '대세남'을 BGM으로 택해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 계정.
앞서 최준희는 지난 8월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트롯'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며, "준희님께서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사랑받고 계시기에, '미스트롯4' 무대에서 한층 더 빛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출연을 독려했다.
이에 최준희는 "제가 '미스트롯'을 왜 나가는데요"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배우 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는 현재 인플루언서 겸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최준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