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의 교육 철학(?)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찐천재 홍진경 언니의 집 똑똑똑! 집 구경 하러 갔다 수다를 더 떤 그런 룸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진경 집 구경에 나선 김나영은 홍진경의 딸 라엘의 방을 방문했다. 북악산 뷰가 훤히 보이는 방에 "라엘이 공부 잘되겠다"라고 감탄하자 홍진경은 "여기서 공부하는 꼴을 못 봤다"라고 대꾸했다.
이어 김나영이 라엘의 책상에서 연산 문제집인 '기탄수학'을 발견하자 "해야 된다. 키우다 보니까 애들이 연산에서 되게 많이 틀린다. 그래서 연산을 눈 감고도 풀게끔, 완전 기계적으로 풀게끔 했다"라며 어마어마한 양의 문제집을 보여줬다.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김나영은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하냐"라며 감탄했고, 홍진경은 "시키는 대로 해야지"라고 했지만 문제집이 비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라엘이 혼내냐"는 질문에 홍진경은 "기분에 따라, 그때그때 다르다"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그걸 제일 피해야 한다더라. 양육 태도가 일관적이어야 된다고 하던데"라고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