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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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남편♥' 이현이, 대학시절 미팅만 '주 9회'…"육사·경찰대까지 다 만나" (워킹맘이현이)

기사입력 2025.12.14 18:06 / 기사수정 2025.12.14 18:06

이승민 기자

워킹맘 이현이 채널 캡처
워킹맘 이현이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대학생 시절 미팅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이현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서는 "모교 이화여대 갔다가 과거 탈탈 털린 이현이(전설의 미팅, 첫사랑, 흑역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현이는 친구와 함께 모교인 이화여자대학교를 찾았고, 캠퍼스를 둘러보며 학창 시절 자주 방문하던 맛집을 찾아 추억 여행에 나섰다.

식당에 자리를 잡은 뒤, 친구는 "근데 우리가 학창 시절에 미팅을 아홉 번이나 했어? 더 많이 한 것 아니야?"라며 과거를 떠올렸고, 이현이는 웃으며 당시의 에피소드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워킹맘이현이 채널 캡처
워킹맘이현이 채널 캡처


이현이는 대학 시절 미팅을 경험을 언급하며 "육사 미팅은 바다 건너고 버스타고 2시간 이렇게 해서 갔다. 경찰대 미팅도 했었고 연세대 미팅도 다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현이는 "미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 담당 교수님이 (학생들이) 여중, 여고, 이대 이런 식으로 많이 왔으니까 갇혀있다고, 우물 안에 개구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신 거다. 한 달 동안 미팅을 3회 진행하는 게 숙제였다"라며 웃었다.

그러자 이현이의 친구는 "너 성기(남편)씨는 미팅으로 만났잖아?"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부끄러운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비연예인 홍성기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홍성기 씨는 대기업에 재직 중이며 최근 부장으로 승진했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워킹맘이현이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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