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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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결국 박나래 하차 언급 없었다…'주사 이모' 침묵 키는 정상 '등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13 10:01 / 기사수정 2025.12.13 10:01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각종 의혹 속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박나래 없이 전파를 탔다.

1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메이저리거 야구선수 김하성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전현무와 기안84, 코드쿤스트, 임우일, 고강용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방송분은 박나래가 최근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일명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로부터 불법적으로 약물을 투여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후 처음으로 진행된 촬영이었다.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오프닝에서 MC 전현무는 박나래의 하차에 대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어 김하성을 소개했고, 스튜디오를 찾은 김하성의 인사와 함께 김하성의 일상을 담은 VCR이 전해졌다.

이후 키가 등장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앞서 키도 '주사 이모'와의 친분설이 불거지며 '주사 이모'와의 관계성에 대한 해명 요구가 이어졌지만, 현재까지 키 측은 별다른 입장 없이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이에 이날 키의 '나 혼자 산다' 등장 여부에 관심이 쏠려왔다. 

앞서 김하성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던 스튜디오 촬영에 등장하지 않았던  키는 자신의 에피소드 영상 공개에 전현무, 코드쿤스트, 기안84, 이주승, 구성환 등과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안무가 카니 시어머니를 만나 김장을 하는 영상을 보며 출연진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는 4.7%(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5.2%)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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