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겨울 팝업스토어 진행…이용자 접점 확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연말 콘셉트의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가 수원에서 열린다.

12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가 '쿵야 레스토랑즈'의 팝업스토어 '쿵야즈의 겨울나기: 이불 밖은 위험해'를 AK플라자 수원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은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쿵야 레스토랑즈' 특유의 유머를 결합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나쁜 기억을 태워버리는 콘셉트의 벽난로 조형물, 굿즈존, 포토존이 마련됐다.

포토이즘 부스도 설치된다. 방문객은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한정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다.

굿즈샵에서는 복실복실 양파쿵야·주먹밥쿵야 인형 키링, 양파쿵야 바디필로우, '쿵야 레스토랑즈' 랜덤 토이 3종이 선공개된다. 이 외에도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굿즈가 준비됐다.

엠엔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포토이즘 촬영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양파쿵야 풍선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 브랜드, 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기반으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다. 최근에는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적용해 소비자 만족도와 경험을 제고하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기법을 활용한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가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살아가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팔로워 16.7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엠엔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