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8:54
연예

박나래 하차→키 해명 요구…불안한 '나혼산', 오늘(12일) 방송

기사입력 2025.12.12 07:44 / 기사수정 2025.12.12 07:44

박나래, 샤이니 키 / 엑스포츠뉴스 DB
박나래, 샤이니 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 혼자 산다'가 박나래의 하차와 일부 팬덤의 키 해명 요구 속 오늘(12일) 방송된다.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는 박나래의 하차 선언 후 첫 방송분이 전파를 탄다.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함께, 이른바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적으로 약물을 투여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 가운데 박나래는 지난 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며 '나혼산'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을 하차했다.

이에 더하여 '주사이모'가 자신의 계정에 샤이니 키의 반려견과 흡사한 강아지를 게재하는 등 친분 정황이 드러나자, 키를 향한 해명 요구도 쏟아졌다. 

급기야 '나혼산' 일부 팬덤은 키를 향한 성명문을 내고 "가능하다면, 한 해를 마무리하는 MBC 방송연예대상 무대에 오르기 이전에 시청자·팬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솔한 입장을 밝혀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나혼산'은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