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영 SNS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야근 일상을 공유했다.
김소영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 일 잘 된다. 야근 가보자"라는 글과 함께 회사에서 끼니를 챙기는 듯 간단한 저녁식사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시간에, 한 누리꾼은 "임산부는 단축근무하고 초과근무는 안 되는 걸로 안다. 노동부로 신고 들어가면ㅋ"이라고 농담 섞인 질문을 보냈다.
이에 김소영은 "그러니까요. 나 맨날 야근하는데 여기 사장 신고해야겠음"이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이어 그는 대표인 자신이 연행되는 듯한 '짤'을 공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5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김소영은 퇴사 후 서점과 라이브 스타일 커머스 쇼핑몰, 건강기능 식품, 스킨케어 브랜드 CEO로 바쁘게 활동 중이다.
사진=김소영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