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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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생후 300일 子 하루 '폭풍 성장'에 울컥…"기분이 묘해" (슈돌)

기사입력 2025.12.04 15:10 / 기사수정 2025.12.04 15:10

장주원 기자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심형탁이 훌쩍 큰 하루의 모습에 뭉클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생후 300일 된 하루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날 심형탁은 하루가 새 친구를 만나고, 더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놀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키즈 카페에 데리고 갔다.

수영이면 수영, 축구면 축구를 척척 해내는 '운동 천재' 하루는 300일이 되니 더욱 튼튼해졌다. 집에서 장난감 계단을 처음 올랐던 하루는 300일을 맞아 방문한 볼풀장에서 만만치 않은 경사의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가며 정상을 정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하루는 훌쩍 큰 몸만큼 마음 역시 성장했다. 특히 하루는 사람과 교감하는 법을 배워 눈길을 끌었다. 하루는 볼풀장에서 만난 형에게 인형을 선물 받기도 하고, 12개월 또래 친구와는 볼풀장 밖에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친구들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묘하다"라며 사회성을 키워가는 하루를 대견스러운 듯 바라보았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하루가 다르게 부쩍 성장한 하루는 감동 그 자체였다. 아들 하루가 아빠의 도움 없이도 해 나갈 수 있는 게 늘어나는 모습에 심형탁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슈돌'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탐험에 거리낌 없는 하루, 열정 넘치는 하루의 모습을 봤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루는 또 얼마만큼 성장해 우리에게 어떤 기쁨과 환호를 줄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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