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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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대규모 업데이트 앞두고 사전 등록 시작

기사입력 2025.12.04 02: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키에이지 워'가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3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최초의 글로벌 통합 신서버인 '그델론’과 '에윈'을 선보인다. 이들 서버는 국내·해외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콘텐츠 오픈 순서를 기존 서버와 구분해 성장 부담을 완화한 것이 특징.

두 서버는 '팔로스의 샘물’ 시스템을 제외했다. 이에 대부분의 아이템을 파밍과 거래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그로아’ 소환권과 유물 장신구 4종을 게임 내 재화인 금화로 판매해 이용자들이 자율적이고 공정한 성장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기술 전환 직업 '마검사’도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이 직업은 게임 최초로 기술 전환(스탠스 체인지) 기반 전투 방식을 도입했다. 신규 상태 이상 '정전기’를 활용해 적을 제압하고 강한 피해를 가하는 전투 스타일이 특징.

사전 등록은 카카오게임즈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희귀 등급 직업 소환권, 그로아 소환권, 탈것 소환권을 각 1장씩 100% 지급한다.

'다그란의 선물’ 포인트 교환소도 운영한다. 이용자는 11월 26일까지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이를 영웅 직업 선택 소환권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아키에이지 워' 최초의 글로벌 통합 신서버는 이용자들이 국가와 서버의 경계를 넘어 함께 경쟁하고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이 될 것"이라며, "사전 등록 참여만으로도 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통합 신서버 업데이트를 기념해 국내외 스트리머들과 함께 프로모션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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