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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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병헌, 10살 子 잘 키웠네…"안 돼요" 제작진 욕설 '입단속'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03 06:40

이민정
이민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민정의 아들이 촬영 중 거친 말을 내뱉은 제작진의 입단속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2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MJ'에는 'BH가 어렸을 때부터 먹고 자란 추억의 김치김밥 레시피. 시댁 가서 직접 배워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정은 시어머니와 함께 등장해 박찬욱 감독이 극찬했다는 김치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민정 유튜브
이민정 유튜브


이민정의 시어머니는 '며느리 자랑을 세가지만 해달라'는 제작진의 말에 "성격도 좋고, 새끼들(아이들) 잘 키우고, 살림도 잘 한다. 흉 볼 것이 없다"고 얘기했다.

이민정은 "오빠(이병헌)가 없기에 다행이지, 여기 있었으면 치고 들어올 말들이 좀 많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치김밥을 시식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모여앉았고, 그 중 한 제작진은 "와, X 맛있겠다"라고 격하게 얘기했다.

이에 이병헌과 이민정의 큰아들 준후 군은 "욕하면 안 돼요"라고 일침했고, 제작진은 "오케이"라고 말한 뒤 자막으로 '격한 표현 하다가 준후한테 혼남'이라고 적어 웃음을 더했다.

이민정 유튜브
이민정 유튜브


앞서 이민정은 아들의 얼굴을 공개할 계획이 없냐는 물음에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알아보는 게 지금 잠시는 신나고 좋을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중, 고등학생 되면 본인도 불편한 거 알 것이다. 성인이 돼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때 결정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아들 준후 군, 2023년생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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