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김정난이 19년 간 함께한 반려묘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일 김정난은 자신의 계정에 19년 간 함께한 고양이 딸을 떠나보낸 후 일상을 전했다.

사진= 김정난 SNS
김정난은 "아빠, 엄마, 형제도 가고 홀로 남은 우리 타미. 밥도 잘 안 먹고 많이 우울해합니다"라며 반려묘 타미의 모습에 속상함을 전했다.
이어 김정난은 "그래도 우리 루카가 착하게 타미를 안아 주네요. 우리 타미가 기운 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엄마가 최선을 다할게, 타미야"라며 남은 반려묘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19년 간 함께한 반려묘 마리를 떠나보낸 김정난은 자신의 계정에 "2006년 5월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고양이로 태어나 2025년 11월 28일 오후 6시 10분에 마리가 내 곁을 떠났다. 잠든 모습마저도 너무 고왔던 아이. 우리 진짜 잠시만 안녕인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남은 반려묘들과 김정난의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 알고 있는 것 같다. 많은 위로가 필요한 때", "정난 씨도, 타미도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김정난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