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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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정우성의 라이벌 이재우, 여심 녹는 연기 호평

기사입력 2011.12.29 18:18 / 기사수정 2011.12.29 18: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티 김수연 기자] 배우 이재우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빠담빠담)' 속 지나(한지민 분)의 옛 연인 수의사 영철 역으로 분하고 있는 이재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빠담빠담'에서 영철은 지나의 오래된 옛 연인으로 "연애만 하자"라는 신념으로 살아온 자유주의자. 지나를 사랑하지만 현실적이고 이기적인 사랑을 하는 인물이다.

그랬던 그가 오직 지나 만을 바라보는 강칠의 등장 이후, 질투심을 표하며 강칠과 지나와의 사랑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

이재우는 영철의 냉철한 모습부터 극중 지나에 대한 섬세한 질투 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빠담빠담'에서 순수남 정우성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가지고 있다는 배우 이재우는 "우유부단한 면이 있어 실제로 연애를 할 때는 이기적이고 현실적인 사랑보다는 그 반대였던 것 같다."라면서 "이번에 '빠담빠담'에서 영철이라는 역을 맡게 되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영철을 통해 현실적인 사랑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훤칠한 키에 미남인 외모를 가진 이재우는 '빠담빠담'을 통해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광고와 후기작 러브콜도 많이 받고 있다는 후문.

이재우의 열연이 펼쳐지는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매주 월, 화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재우 ⓒ MI]



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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