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서인영이 다이어트를 통해 리즈 시절 외모를 되찾았다.
30일 서인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난 야채만 먹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아이보리 니트 가디건을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돋보이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짧은 단발 헤어와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 메이크업만으로도 분위기를 완성했다. 네 잎 클로버 모양의 목걸이와 손목에 레이어링한 팔찌는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금 엄청 예쁜데요? 이미 충분히 빠지는 느낌...계속 건강하고 잘 있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이쁘세요", "단 하루도 안 예쁜 날이 없었음"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인영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는 "어머 돌아왔네! 비법 좀 전수해봐"라고 댓글을 남겼고, 서인영은 "여러가지 병행함ㅋㅋ 곧 알려주게뜸"이라고 답하며 다이어트 비법 공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서인영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10kg가 쪘다"고 고백한 바 있으나, 최근 공개한 사진에서는 다시 날렵해진 턱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코 보형물을 제거했다고 밝히며 "예전에 코 끝만 엄청 뾰족하게 했던 게 난리가 났다.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고 솔직한 고백을 전한 바 있다.
한편 1984년생인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이혼했다.
사진 = 서인영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