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우, 차은우 동생 이동휘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군백기 없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은 차은우와의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은 군복을 입은 채 거울샷을 찍고 있는 모습, 특히 차은우는 산타 안경을 쓰고 양 모자를 착용한 채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지난해 7월 국방부 군악대로 복무를 시작한 김재환은 오는 12월 31일 전역 예정, 차은우는 지난 5월 국방부 군악대에 지원해 최종 합격한 뒤, 지난 7월부터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 27일이다.

김재환 계정

정국, 차은우 챌린지 영상
차은우의 근황은 지난 22일에도 공개됐다. 22일 틱톡과 각종 계정에는 차은우의 신곡 ‘SATURDAY PREACHER’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 차은우는 절친 정국과 챌린지를 이어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차은우는 군복을 입은 모습, 정국과 함께 후렴 파트에 맞춰 안무를 이어갔다. 엔딩에서 차은우는 정국에게 "충성!"이라며 경례를 했고, 정국은 뒷집을 지며 "단결"이라고 외쳤다. 차은우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현재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 일병으로 복무 중, 입대 전 작업한 솔로 미니 2집을 지난 21일 ‘ELSE’(엘스)를 발매하며 군백기를 줄였다. 지난달엔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 연민 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차은우의 동생 이동휘 씨의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세바시 강연 채널에는 'Korea AI Summit 화제의 연구원 | 조용민 | AI 전문가 AI 브랜딩 이동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차은우 동생 이동휘
영상에서 언바운드랩 조용민 대표는 "저희 연구원이 개발 거의 완료한 솔루션을 공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차은우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이동휘 씨는 최근 언바운드랩의 AI 개발 관련 연구원으로 근무 중으로, 조 대표의 소개와 함께 인사를 건넸다.
이동휘 씨는 "중국에서 미디어 전공을 했다. 광고 쪽으로 일을 하다가 개인적인 제 고민들을 대표님과 많이 나누면 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조언으로 기획 및 개발에 참여했다"고 이야기했다.
영상 공개 이후, 차은우와 닮은 듯 다른 비주얼로 뜨거운 화제성을 보였다. 지난 6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짧게 포착된 것 또한 큰 화제를 모았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 행사에 참석한 차은우.
차은우는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 행사 사회를 맡아 반가움을 자아냈다. 여전히 잘생긴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군복을 벗고 무대에 올라 "제가 진행자로서 이 자리에 설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며 인사를 한 후, 유창한 영어로 행사를 이끌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군복무 중임에도 계속해서 차은우가 소환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각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