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메이플 키우기'가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파티 퀘스트와 길드 대항전을 선보였다.
27일.㈜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와 에이블게임즈(대표 김동우)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 Idle RPG)'가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파티 퀘스트 '차원의 균열’은 루디브리엄 지역에서 파티원과 함께 보스 '알리샤르’를 처치하는 콘텐츠다. 완료 시 유니크 등급 신규 장비 목걸이를 포함한 각종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칭된 5개 길드가 순위를 겨루는 신규 콘텐츠 '길드 대항전’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보스 전투 참여를 통해 점수를 획득하고, 길드 순위에 따라 성장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이용자와 친선 결투를 할 수 있는 '친선전’ 기능도 즐길 수 있다.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차원의 균열’ 퀘스트를 정해진 횟수만큼 완료하면 유니크 등급 신규 장비 목걸이와 성장 재화를 지급한다.
12월 17일까지는 일일 미션 완료 시 단풍잎을 지급한다. 그리고 이를 각종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상점을 운영한다.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의 신규 파티 퀘스트 및 길드 대항전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이플 키우기’는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11월 6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원작의 친숙한 세계관과 비주얼을 기반으로 방치형 RPG의 간편한 성장 재미를 구현했으며,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