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둘째 출산 3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복귀한 배우 이하늬가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감독 겸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배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21년 12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이하늬는 이듬해 득녀했으며, 이후 3년 만인 지난 8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8월 18일 넷플릭스 '애마' 제작발표회에 만삭의 몸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이하늬는 출산 3개월 만에 완벽한 몸매로 복귀하며 다시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하늬는 블랙 컬러의 오버사이즈 니트와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언밸런스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한 블랙 룩에 페미닌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다리가 비치는 블랙 시스루 스타킹을 착용해 늘씬한 다리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슈즈로는 메탈릭 버클 장식이 더해진 블랙 하이힐로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 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 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작품.
드라마 '파스타' 이후 약 15년 만에 이하늬와 재회한 공효진은 "이번 작품 촬영 3일째에 이하늬가 뱃속에 아기가 있다고 중대 발표를 했다. 진수성찬을 차려놓은 식사 장면에서도 입덧을 참으면서 열심히 연기를 하는 모습에 정말 감탄했다"고 이하늬의 프로 의식에 대해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윗집 사람들'은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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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