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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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예비부부, 7년 만 이효리♥이상순 집 찾았다 "이제 아이 둘 부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25 20:30

7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부부
7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된 부부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 예비부부로 출연했던 박은우·위아름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되어 제주도를 다시 찾았다.

지난 23일 부부가 운영하는 계정에는 "아니 벌써 7년전이라고요…? 예비부부에서 이제 아이 둘 부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예비부부였던 두 사람이 세월이 흘러 두 딸을 안고서 같은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두 명에서 네 명의 가족이 된 이들은 "풋풋했던 커플의 드레스는 육아용 츄리닝으로, 제주에서 하루종일 찾아 구한 부케는 더더욱 소중하고 무거운(?) 아가 둘로"라고 덧붙이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들 부부는 2018년 '효리네 민박' 당시 셀프 웨딩 촬영을 위해 제주도를 찾았고,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자신들이 입었던 예복을 빌려줬다. 이효리는 "너무 예쁘다"면서 당사자들 보다 만족해했고, 민박집에 있던 다른 손님들도 "사진 찍어드리겠다"며 예비부부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효리네 민박' 이후 애월읍의 집은 일반인들의 무단 침입 등 사생활 침해가 잦아져 JTBC가 해당 집을 14억 3000만원에 매입했다. 이후 JTBC도 해당 집을 부동산에 나놨고, 현재 해당 집은 카페 겸 소품샵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박은우·위아름 부부 계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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