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글로벌 론칭 1,0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론칭 1,0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 1,000일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모두가 함께하는 1,000일' 이벤트를 통해 981일부터 1,000일까지 일일 미션이 열린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1,000일 기념 빛과 어둠의 초월 소환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소환서를 사용하면 등장한 2종의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서 중 원하는 한 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1,000일 기념 패스’와 레이드 클리어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초신성을 향한 도약’ 이벤트도 진행된다. 빛과 어둠의 소환서, 금색 아티팩트 봉인구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소환수의 '별자리' 시스템이 확장됐다. 전설 희귀도의 별자리 슬롯이 모두 개방되며, 신화 등급에 도달한 소환수는 새롭게 추가된 '초신성' 시스템을 통해 추가 성장을 할 수 있다.
'초신성'은 기존 별자리 수치에 보너스를 추가하는 구조로, 강화 시도 결과가 낮더라도 수치가 감소하지 않는다. 강화에는 신규 아이템 '성운의 유산'이 사용되며, 해당 아이템은 레이드 및 각종 상점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3성, 4성 소환수의 초신성 강화에는 별빛 재료가 활용돼 다양한 등급의 소환수가 더 폭넓은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로니클'은 2022년 8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북미·유럽·동남아 등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서머너즈 워' IP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친화적 운영으로 대표적인 글로벌 소환형 RPG로 자리 잡은 것.
이 게임은 스팀 글로벌 매출 TOP5, 애플 앱스토어 13개국·구글 플레이스토어 10개국 매출 TOP10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