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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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은 '33살'에 결혼…'40세' 유노윤호 "20대에 결혼할 사람 있었다" (비서진)

기사입력 2025.11.15 07:01

엑스포츠뉴스 DB - 최강창민, 유노윤호
엑스포츠뉴스 DB - 최강창민, 유노윤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과거 결혼 욕심을 깜짝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신곡 활동 중인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유노윤호는 "타이밍인 것 같다. 사실 저는 결혼을 진짜 빨리 하고 싶어 했다"라고 고백했다. 

'비서진' 방송 화면 캡처
'비서진' 방송 화면 캡처

'비서진' 유노윤호
'비서진' 유노윤호


유노윤호는 올해 40살이며, 멤버 최강창민은 2살 어리지만 지난 2020년 33살의 나이에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어 유노윤호는 "그때 당시 (이수만) 선생님이랑 대표님한테 '저는 20대에 결혼하겠습니다'라고 던졌다"며 결혼 선언마저 열정적이었던 일화를 떠올렸다.

"(회사와) 오해가 쌓이면 안되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결혼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한 유노윤호는 "다 좋은데 그래도 아이는 늦게 가져라"라는 이수만의 말도 전했다.


'비서진' 김광규, 이서진
'비서진' 김광규, 이서진

'비서진' 효연, 유노윤호
'비서진' 효연, 유노윤호


그러면서 유노윤호는 "내가 그 순간에 좋아했던 사람을 진심으로 지키고 싶었다. 그런데 안되더라"라고 특별 출연한 효연에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내가 보기에는 대표님이 너의 일에 대한 열정을 봤을 거다. '쟤가 무슨 결혼을 일찍 해?' 이렇게 생각하셨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유노윤호는 "하긴... 그랬던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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