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3'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유튜버 곽튜브(곽준빈)의 아내가 전화 통화로 깜짝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금새록과 함께 경북 상주에서 맛집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90년 전통 해장국집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전현무와 곽튜브는 금새록을 만나러 이동했다.

'전현무계획3' 전현무

'전현무계획3' 곽튜브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현무는 "돌직구로 그냥 드리겠다"면서 먹친구에 대한 첫 번째 힌트로 '92년생'이라고 밝혔다.
이에 곽튜브는 "동갑이네요"라고 꽤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두 번째 힌트인 '여배우'를 듣더니 난감해했다.
세 번째 힌트로 전현무는 먹친구의 고향이 대구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곽튜브는 "와이프가 좋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MBN '전현무계획3' 방송 화면

곽튜브, 전현무
결혼 후 첫 촬영인 만큼, 전현무는 '와이프 찬스'를 제안했다. 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건 곽튜브는 목소리를 듣자마자 웃음을 보였다.
"제수씨 안녕~"이라고 반갑게 인사한 전현무는 "내일 신혼여행 가네? 좋겠다. 날시 좋더라"라고 진심을 담아 부러워했다.
그러자 곽튜브의 아내는 "같이 가실래요?"라는 쿨한 제안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곽튜브는 "형 바빠... 하루도 빼기 힘들다"라고 설명했고, 전현무는 "안 바빠도 내가 얼마나 비참하겠어"라고 우는소리를 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