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7
연예

"22기 좋은 소식 많다"더니…옥순♥경수 재혼 날, 순자도 '깜짝' 남친 공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10 19:20

10기 상철-22기 정숙, 22기 옥순-경수, 22기 순자
10기 상철-22기 정숙, 22기 옥순-경수, 22기 순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의 세 번째 돌싱 특집 22기가 연이어 경사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2기 광수와 영자가 돌싱 특집 최초로 재혼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앞서 10기, 16기 돌싱 특집은 화제성은 각 최고를 자랑했으나 재혼 커플이 탄생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던 바, 첫 재혼과 더불어 최초로 방송 중 결혼 소식을 발표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나는 SOLO' 방송 화면
'나는 SOLO' 방송 화면


각 서울과 포항에 거주 중이었던 두 사람은 수입에 따라 광수가 있는 포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결혼 확정 전 방송에서 광수가 "내가 돈을 적게 벌지는 않는다. 종합소득세도 낸다. 여기까지만 얘기할게"라고 간접적으로 수입에 대해 언급하자 포항행이 확정된 영자는 장난스럽게 울상을 짓기도 했다.

10기 상철, 22기 정숙
10기 상철, 22기 정숙


이어 지난 5월에는 22기 정숙이 10기 상철과 재혼을 발표했고, 지난 달 두 기수 출연자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최초의 기수 혼합 커플이다. 정숙은 두 번의 이혼을 겪은 돌돌싱으로 변호사이며, 상철은 미국에서 거주 중인 사업가이다.

두 사람은 '나솔사계'에 출연해 15기 영철의 소개를 통해 현실 커플로 발전한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상철은 공항에 마중 나온 정숙과 키스를 나누는 등 과감한 스킨십으로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22기 경수, 옥순
22기 경수, 옥순


비슷한 시기에 22기 옥순과 경수는 혼인신고 후 부부가 됐으며, 이들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옥순의 아들과 경수의 딸이 화동으로 나서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같은 날, 22기 순자는 개인 채널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 현숙은 "실제로 봤지만 (순자를) 진짜 잘 챙겨주시는 분, 큰 아들미 뿜뿜"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한 누리꾼의 "항상 응원한다. 좋은 분 만나길 간절히 바랐다'는 댓글에 현숙은 "이만큼 좋은 남자 다신 못 만날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16기 광수, 22기 현숙
16기 광수, 22기 현숙


지난 7월에는 22기 현숙과 16기 광수가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고 알렸다. 현숙은 결혼에 대한 누리꾼의 질문에 "아직은 연애가 너무 좋다. 과거에 한 번 실패를 했어서 그런가 우선 오래 연애해 보고 결정하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앞서 정숙의 결혼식에 경수와 함께 하객으로 참석한 옥순은 "22기는 좋은 소식이 많지요♥ 앞으로도 많을 거예요 ㅎㅎㅎ"라는 말을 남긴 바, 돌싱 특집 최초로 재혼 커플이 탄생한 22기에서 몇 쌍의 커플이 더 나올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 = SBS Plus 방송 화면, 각 출연자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