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주말연석극'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유연석이 경상도에 살았던 이유를 밝혔다.
8일 유연석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토크는 괜히 해서.. 유바리토크바리 | 영업 16일차 | 안은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연석과 안은진은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연석의 본명이 '안연석'이기에, 두 사람은 같은 성씨. 안은진은 "가족들은 강원도에 살았다"는 유연석의 말에 "문성공파인 분들이 부모님이, 가족분들 이 강원도쪽에 계셨다"며 반가워 했다.
그러나 유연석은 강원도가 아닌 경상도에서 자랐다. 그는 "아버지가 학교를 석사를 서울에서 했다. 서울대"라며 "경상대학교라고 경남에 있는 대학교에 교수로 재직하게 되면서 내려갔다. 그러고 형 재수할 때 나도 연기하겠다고 서울로 올라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버지가 서울대 석사 출신이라고.
이를 들은 안은진은 "저희 엄마, 아빠는 철원에서 나고 자랐다. 엄마 친구의 오빠가 아빠라 초, 중, 고를 다 같이 나왔다. 두분이 대학교를 안양에 있는 학교로 와서 서울에 있다가 결혼을 해서 (제가) 서울에서 태어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주말연석극'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