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정남 계정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정남이 벨을 잃은 뒤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다.
7일 배정남은 자신의 계정에 "아빠 바라기"라는 글과 함께 최근 세상을 떠난 반려견 벨의 사진을 공개했다.
벨은 2022년 목 디스크로 인해 전신마비 위기에 처했지만, 지극한 간호 끝에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그러나 최근 악성 종양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고, 안타깝게도 지난 9월 세상을 떠났다.
당시 배정남은 소셜 계정을 통해 반려견 벨이 예기치 못한 심장마비로 눈을 감았다는 비보를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이 유일한 가족 벨과 이별하는 장면이 담겨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벨은 최근 안보현이 선물해준 벨 사진이 그려진 티셔츠를 공개하는 등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내 먹먹함을 더했다.
사진=배정남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