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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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장성규, 남사친 문제 철저하네…"남자랑 단둘이 5분도 안 돼" (만리장성규)

기사입력 2025.11.06 16:36 / 기사수정 2025.11.06 16:36

한채은 기자
장성규. 사진=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 영상 캡처
장성규. 사진=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장성규가 '남사친 문제'에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5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제주도 당일치기로 아내 돈 탕진한 유부남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장성규가 전민기, 김기혁과 함께 제주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밥을 먹으면서 '유부남 토크'를 나눴다. 장성규는 "기혁이는 이제 신혼이지 않냐. 이런 거 중요하다. 결혼하고 나서 '남사친', '여사친'을 어디까지 규정지을 것인가"라고 전했다.

이에 김기혁은 "저는 남사친, 여사친은 없다는 주의다. 어떠한 경로로든 실수가 나올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김기혁의 말에 동의하며 "저도 비슷하다. (아내가) 남자랑 둘이 만나는 걸 아예 반대한다. 5분도 만나지 마라"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 영상 캡처


제작진이 "본인들은 여사친 만나냐"라고 묻자, 장성규는 "뭐 그런 얘기를 하냐"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민기는 "(아내에게) 남사친 만나는 게 괜찮다고 말해서 오히려 투명하게 만드는 것도 괜찮다. 심지어 그 남사친과 내가 친해지면 훨씬 더 편하다"라며 관대한 입장을 취했다. 김기혁이 "1:1로 만나는 것도 가능하냐"고 묻자 전민기는 "1:1이면 시간 제한이 있다. 해 지면 안 된다"라고 답했다.

한편 장성규는 첫사랑이자 초등학교 동창인 동갑내기 여성과 10년 열애 끝에 2014년 5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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