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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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중3때부터 콩나물 자라듯 키 커...거울보면 놀랄정도" (유퀴즈)

기사입력 2025.11.05 22:06

오수정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최홍만 방송화면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최홍만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최홍만이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우리들의 영원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홍만은 조세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세호랑 오랜만에 본다. (조세호가) 뚱뚱할 때 보고 날씬해져서는 처음 본다. 연락은 했지만 직접 만나는건 정말 오랜만"이라고 웃었다. 

조세호는 과거 방송에서 최홍만의 성대모사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을 언급하면서 "당시에 성대모사 반응이 정말 좋았다. 근데 홍만이 형과 저의 겹지인이 '홍만이가 유쾌해하지 않는다.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말을 넌지시 전해들었다"고 했다. 

이어 "그러다가 우연히 길에서 홍만이 형을 만났다. 저한테 '너 따라하지 마라. 진짜'라고 했다. 근데 방송에서는 말을 못했지만, 그 다음에 욕설이 살짝 있었다. 근데 그것 역시 반가움의 표시였다"고 했다. 

또 이날 최홍만은 키가 작았던 어린 시절을 언급하면서 "중1 때에는 맨 앞자리에 앉았었다. 그런데 중3때부터 고등학교 졸업을 할 때까지 콩나물 자라듯이 키가 컸다. 거울을 보면서 저 스스로 놀랄 정도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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