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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FA가 됐다.
4일 컴퍼니수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도경수 배우와 이달 초 계약이 만료됐다"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도경수가 컴퍼니수수 설립 당시 확보한 지분 50%를 계약 만료 뒤에도 요구했다는 얘기에 대해서 컴퍼니수수 측은 "당사의 지분 50%를 보유한 것은 맞다"면서도 계약 만료 뒤에도 이를 요구한 것 등에 대한 얘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도경수는 2023년 11월 SM 출신 매니저 남경수 대표가 독립해 설립한 1인 기획사 컴퍼니수수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2년동안 호흡을 맞춘 후 이달 초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컴퍼니수수는 다음달 6일, 7일 도경수의 두번째 솔로 콘서트까지 일정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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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