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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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영수X백합, 현커 아니었다…'아파트 목격담'에 직접 등판 "안 사귄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03 10:26 / 기사수정 2025.11.03 10:26

4기 영수와 백합이 현커설이 휩싸였다
4기 영수와 백합이 현커설이 휩싸였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4기 영수(조섹츤)와 백합이 데이트 목격담으로 현커설(현실 커플설)이 돌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4기 영수는 지난 2일 자신의 계정에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영수는 “인도 여행에 대한 추억과 미안함들에 대해 얼굴 보면서 이야기 전하고 싶었는데 우린 결국 또 이렇게 어긋나버렸네”라며 “너로 인해 나만 고통받는 줄 알았는데, 나로 인해 네가 더 큰 고통을 받고 힘들었다는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라고 지나온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것보다 하기 싫은 걸 힘겹게 해내야 했던 네가 너무 힘들었겠더라. 그래서 미안했어. 여행이 끝나고 방송이 끝나고 나서 그제야 너의 큰 배려와 이해심이 보이더라. 그래서 고마웠어”라며 ‘지볶행’에서 함께한 출연진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영수는 “이젠 다시 볼 수 없겠지만 짧게나마 함께했던 모든 날들은 한 장의 추억으로 남길게. 너의 모든 앞날 응원할게.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영수는 글과 함께 ‘지볶행’을 함께한 4기 정숙, 10기 영식·백합과의 인증샷을 남겼다. 이에 한 누리꾼은 “백합님이랑 안 사귀는 거면 상관없지만, 사귀시는 건데 아니라고 하시는 거면 백합님 너무 상처받으실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여린 분이신 것 같던데”라며 영수와 백합의 현커설에 대해 물었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아파트 목격담이 있는데 안 사귈 리가… 사귄다고 하면 또 정숙이 상처받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거 아닐까요”라며 두 사람의 교제를 믿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영수는 “안 사겨서 상관없어요”, “목격담에 조섹츤 차은우처럼 생겼더라 하면 차은우처럼 생겼다고 믿겠군요”라고 직접 댓글을 달며 백합과의 현커설을 부인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백합, 조섹츤 목격담’, ‘조섹츤 백합 현커인 듯’ 등의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글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손을 잡은 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교제설이 확산되자 4기 영수가 직접 댓글을 통해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4기 영수는 1982년생으로, ‘나는 솔로’ 방영 당시 자동차 부문 프로덕트 매니저라고 소개됐으나 최근 조섹츤이라는 활동명으로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백합은 1984년생으로 16년 차 웨딩플래너라고 소개한 바 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4기 영수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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