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21 17:05 / 기사수정 2011.12.21 17:0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태진아가 송대관의 뇌물 공세에 대해 깜짝 폭로했다.
태진아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여해 부담스러운 명품 바지를 선물 받은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태진아는 그 명품 바지가 자신의 '자기야' 출연을 막기 위한 뇌물이었다고 해 자리한 다른 부부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알고 보니 선물을 한 사람이 바로 영원한 태진아의 라이벌 송대관이었던 것.
과거 2번 출연한 적이 있던 송대관은 "내가 '자기야'에 나가야 되니까 넌 나가면 안 된다"며 태진아의 출연을 한사코 말렸다고 밝혔다.
이어 송대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연한 태진아는 송대관에게 급하게 영상 편지를 쓰기도 했다.
한편, 맛깔 나는 입담을 선보인 태진아의 '자기야' 첫 출연과 영원한 라이벌 송대관에게 쓴 영상 편지는 오는 2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