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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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 "에로 배우로 오해…김원훈·조진세와 모텔 촬영 거부당해" (아형)

기사입력 2025.10.26 06:20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엄지윤이 과거 촬영을 거부당한 일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 그리고 미미미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숏박스'의 인기 콘텐츠인 '장기연애'에 대해 언급하면서 엄지윤과 김원훈에게 커플로 오해받은 적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엄지윤은 "최근에도 있었다. 김원훈 씨가 유부남인 걸 모르는 분들이 많다. 기사를 다 찾아보시는 것도 아니고, 신부님이 비연예인이다보니까 알려지지 않아서 결혼한 사람이 나인 줄 안다"고 답했다.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방송 캡처


그는 "그래서 나한테 결혼 축하한다고 한 사람도 있었다. 우리 콘텐츠가 브이로그인줄 아시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숏박스' 초반에 조회수가 많이 안 나올 때였다. 모텔에서 촬영을 해야했는데, 우리 셋이 장비를 다 챙겨가지고 촬영을 해도 되냐고 했더니 사장님이 AV인 줄 알고 안 된다고 하시더라. 우리가 셋 다 에로배우 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방송 캡처


김원훈은 "우리가 그 때 다른 스태프 없이 셋이서 촬영을 하던 시기라서 사장님이 진짜로 오해를 하셨다"고 덧붙였다.

신동은 "유튜브 채널도 보여주고 그러지 않았냐"고 물었는데, 엄지윤은 "그런데도 안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다른 데로 가서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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