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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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한화 보러 가자' KBO, 25일부터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 진행

기사입력 2025.10.25 00:41 / 기사수정 2025.10.25 00:41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6일부터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2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LG는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했다. 한화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전적 3승2패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한국시리즈는 7전4선승제로 진행된다. 1~2차전, 6~7차전은 LG의 홈구장인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다. 3~5차전은 한화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치러진다.

지난해까지는 정규시즌 1위 팀의 홈구장에서 1~2차전, 5~7차전 등 최대 5경기(플레이오프 승리팀 최대 2경기)가 편성됐다. 하지만 올해는 한국시리즈 5차전이 플레이오프 승리팀 홈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NOL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NOL 티켓 고객센터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에 한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당일에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판매가 실시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196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과 장애인(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소지자)은 1인 1매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KBO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 경찰의 공조를 받아 암표 거래와 함께 매크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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