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22:33
게임

요스타 '작혼: 리치 마작', 인기 TV 애니메이션 '은혼'과 컬래버

기사입력 2025.10.23 09: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작혼: 리치 마작'이 '은혼'과 컬래버한다.

최근 요스타(YOSTAR)는 캣푸드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리치 마작 게임 '작혼: 리치 마작'이 일본 개그 액션 애니메이션 '은혼'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사카타 긴토키, 카츠라 코타로, 타카스기 신스케, 사카모토 타츠마를 컬래버레이션 작사 캐릭터로 만날 수 있다.

특히, 협업 기념으로 시리즈 한정 스킨 '작탁은 인생의 축소판이다'가 출시돼 캐릭터들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해결사 이치히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개방된다. 이용자는 등급전과 이벤트 대국 플레이를 통해 임무를 달성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리치 연출: 엘리자베스', '화료 연출: 종결의 저스터웨이', '시무라 신파치 리치봉', '마작패: 저스터웨이', '작탁: 스쿠터를 탄 긴토키', '프로필 테두리 엘리자베스' 등 원작의 분위기를 살린 한정 장식품도 추가됐다.

게임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은혼'은 소라치 히데아키의 '주간 소년 점프' 연재작으로, 디지털판을 포함한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가 7,300만 부를 돌파한 인기작이다. 애니메이션은 2006년 첫 TV 애니메이션화 이후 장기간 방영과 재개를 거듭하며 대표 장수 시리즈로 자리잡았다.

극장판 시리즈 역시 꾸준히 흥행 성과를 거뒀다. 2011년 '극장판 은혼 신역홍앵편'은 일본에서 11억 엔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으며, 2013년 개봉한 '극장판 은혼 완결편 : 해결사여 영원하라'는 17억 엔을 돌파했다. 그리고 원작의 마지막을 그린 2021년 1월 개봉작 '은혼 THE FINAL'은 19억 엔의 흥행 성적을 거뒀다.

2025년 10월부터는 소라치 히데아키와 오사키 토모히토의 소설 '3학년 Z반 긴파치 선생'을 원작으로 한 신작 애니메이션이 TV 도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요스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