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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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방송 접고 떠나더니…근육질 모델 변신에 '럽스타'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22 12:50

김C
김C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뜨거운 감자 김C의 근황이 연일 뜨겁다.

김C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sometimes, model"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자신이 모델로 나선 패션 브랜드 포스터 옆에 서서 찍은 김C의 모습이 담겼다.

김C는 흰머리를 가리지 않고 자연스러운 멋을 자랑, 편안하고도 감각적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특유의 중후한 분위기도 여전했다.



그가 모델이 된 깜짝 근황으로 화제가 되면서, 김C가 꾸준히 소통한 개인 계정 속 일상도 재조명되고 있다.

1971년생으로 만 54세인 김C는 2000년 밴드 뜨거운 감자를 결성한 뒤 '고백'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KBS '1박 2일' 등 국민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나,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다.

김C는 2000년 결혼해 2013년 파경 소식을 전했는데, 당시 하루 만에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이혼 발표 하루 만에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지만, 그는 별다른 해명 없이 방송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다만 음악과 DJ 활동은 이어왔고, 사회적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2022년 이태원 참사 발생 당시 현장 목격자로 인터뷰에 나섰으며, 지난 1월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관련 집회 현장을 찾은 모습도 공개했다.



종종 목소리를 내면서 근황이 전해졌던 김C는 개인 계정을 통해 "그녀의 간식", "그녀의 점심" 등 연인을 위해 만들어주거나 연인이 만든 정갈한 음식 사진들을 공유하며 아들, 반려견과 함께 지내는 일상을 꾸준히 공유 중이다.

모델 변신 근황과 함께, 그의 계정이 재조명되면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사진이나 건강을 챙기는 소박한 일상, 달달한 '럽스타'도 같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C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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