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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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세월호 '다이빙벨' 개발한 남편…"몸 안 좋지만 여전히 물에서" (원더풀 라이프)

기사입력 2025.10.15 05:10

문채영 기자
남편을 언급하는 송옥숙. 사진=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남편을 언급하는 송옥숙. 사진=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송옥숙이 남편을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송옥숙 5화 (세 자녀들을 키우며 더욱 성숙해진 인생)'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승환은 "지금 남편분과는 (결혼한 지) 오래되셨다. 그리고 세월호 때 다이빙벨 이후로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시면서 속옥숙 씨 남편이라는 게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연세가 꽤 되셨는데 지금도 물에 들어 가시냐?"라며 송옥숙에게 남편의 근황을 물었다.

대화를 나누는 송옥숙과 송승환. 사진=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대화를 나누는 송옥숙과 송승환. 사진=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송옥숙은 "(남편이) 지금도 물에 들어가는데 요즘은 몸이 조금 안 좋아서 예전만 하지는 못하다. 그래도 여전히 그 업계에서는 나름대로 성실하고 자기 위치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송승환은 "아직 물에 들어가실 정도라고 하시니까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옥숙은 1986년 주한미군과 결혼해, 11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송옥숙은 이혼 1년 뒤 지금의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와 재혼했다. 이종인 대표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수색 작업에 투입된 다이빙벨을 개발했다고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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