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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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늦둥이' 김구라, '자식농사 대박' 선우용여에 부러움…"편안하시겠다"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5.10.14 09:39 / 기사수정 2025.10.14 09:3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선우용여가 자식농사 '초대박'으로 김구라의 부러움을 샀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흑백요리사 한식 셰프 1위에 빛나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의 파란만장한 제주도 식당 개업기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게스트로는 1945년생 선우용여가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최고령 유튜버'로 MZ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선우용여는 일찍이 자식 농사도 성공을 일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딸은 미국에서 난임 전문 한의사로, 아들은 부동산 및 건축 관련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것.



선우용여 자녀들의 성공한 근황에 이지혜는 "자식 농사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김구라 "선생님은 진짜 편안하시겠어요"라며 부러움을 내비치자, 선우용여는 "편안하죠. 손 벌리는 자식 없으니까. 나는 그게 부자 같다"라며 여유롭게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본인에게 다 쓰시면 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1인 가구' 김숙과 서장훈을 향해 선우용여는 "혼자 사는 것도 좋다. 걸리적거리는 사람도 없고"라고 입을 뗀 뒤 "그런데 나이가 들고 40살이 넘으면 친구 같은 파트너가 있으면 좋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선우용여는 "인연을 멀리서 찾지는 말아라, 가까운 곳에 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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