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은혜가 새 신랑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내일 저녁 8시 30분에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 에서 보여드릴 제 신랑입니다 ㅋㅋㅋ (드라마 속 이야기니 놀라지 마세요 ㅎㅎ 저번 피드 보고 많이들 진짜 결혼하는 줄 아시더라구요 ㅎㅎㅎ) 내일 본방 사수해 주시구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일 오전 11시엔 마리별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합니다~ 시간 되시면 놀러 오세요~~ 내일 만나요~~~ #90년대 웨딩 메이크업과 헤어"라며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적극 홍보했다.
사진 속에는 극중 상대역인 황동주와 함께 결혼식 촬영 중인 박은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로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박은혜는 감정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여자 주시라 역을 맡았다. 마리를 둘러싼 '친자 스캔들'의 시작이자 끝인 엄마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 만나볼 수 있다. 13일 첫 방송된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를 출산했으나 2018년 9월 협의 이혼했다.
사진 = 박은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