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호요랜드2025’가 킨텍스에서 팬들을 맞이하고 있다.
호요버스 코리아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KINTEX 제2전시장 9·10홀 및 후면 광장에서 오프라인 행사 '호요랜드2025(HoYoLAND2025)'를 진행한다.
'호요랜드2025'는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호요버스의 대표 게임을 테마로 구성된 복합 문화 행사다.
'가을 장마’라는 말에 걸맞게 10일도 많은 비가 내렸으나, 현장은 호요버스 IP 작품의 팬들로 북적였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준비된 3.2만 장이 전부 완판됐다.
관람객은 IP별 체험 공간, 굿즈존, 푸드존, 창작전시존·DIY존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식 파트너사인 갤럭시 스토어(갤럭시 AI존), 플레이스테이션, 맘스피자 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원신’은 '나타가 부른다 준비 됐나?' 부스를 준비했다. 방문객은 바레사, 시틀라리, 올로룬과 함께 나타의 성대한 축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이름 없는 기억의 축가’ 부스를 진행중이다. 방문객은 March 7th, 단항과 함께 영원의 땅 앰포리어스에서 황금의 후예들의 불을 쫓는 여정을 다시 살펴볼 수 있다.
'젠레스 존 제로'는 '뉴에리두 특별수행’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와이페이 반도에서 열리는 특별한 축제에 초대받아 수행자로서 의현, 귤복복, 판다부와 함께 운규산의 수행을 체험할 수 있다.
'붕괴3rd’는 '이상한 나라의 다과회’ 부스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 부스는 학교 콘셉트로 진행되며, 방문객은 사물함 속 쪽지 미션, 입학시험 등을 체험하며 수학여행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미해결사건부'는 '달콤달콤 메모리’ 부스를 선보였다. 방문객은 4명의 남자 주인공 강혁, 백은후, 윤노아, 유신우와 함께 달콤한 추억을 떠올리며 특별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메인 무대에서는 게임 OST 공연, 코스프레 런웨이, 퀴즈쇼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 운영 시간은 일자마다 조금씩 다르다. 10월 9~1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11~1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야외 행사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11~12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실내에서 진행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호요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