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혜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전혜빈이 발리 여행 중 도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밝은 근황을 전했다.
전혜빈은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어제는 조금 우리 모두 힘든 일들을 겪었는데 그래도 괜찮았던 건 더 행복한 오늘이 있어서 그랬나보다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너무 좋으니까 우리모두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마법. 오늘 고생한 나 맘껏 즐겨"라고 덧붙이며 발리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전혜빈은 아들을 품에 안은 채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그는 "입꼬리가 안 내려가. 지금. 하루종일 경찰과 있다가 드디어 고대하던 아야나리조트 도착. 갑자기 피로가 싹 풀린다"고도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앞서 지난 2일, 발리 여행 중 카드를 잃어버린 지 10분 만에 1500만 원이 결제됐다며 피해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 = 전혜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