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손태영이 한국으로 떠나는 권상우에게 영상통화를 하자며 집착했다.
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무심하던 손태영이 한국가는 권상우에게 영상통화하자고 한 이유는?(+미국 마트 장보기, 할로윈 준비)' 영상이 게시됐다.

사진=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이날 손태영은 권상우와 함께 미국 마트 장보기에 나섰다. 전등을 위해 마트를 나섰지만 마트에 잔뜩 놓인 할로윈 굿즈에 시선이 팔린 두 부부는 할로윈 굿즈 물건을 구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장을 보고 난 다음날, 손태영은 딸 리호와 함께 라부부를 '언박싱'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딸 리호는 "라부부 너무 귀엽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사진=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이후 화면에 등장한 권상우는 큰 캐리어와 함께 문을 나섰다. 일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야 되는 권상우는 손태영의 재촉에 "되게 빨리 보내려고 하는 것 같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손태영은 비행기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며 해명했다.
손태영은 권상우를 떠나 보내며 "하루만 더 있다 가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내더니, "분명히 얘기했어. 토요일, 일요일 미팅 있다고. 영상통화 하자?"라며 권상우의 스케줄을 체크하며 경고했다.
권상우는 "가자마자 한다. 가자마자 할게?"라며 손태영의 '영통' 집착에 수긍했다. 두 부부는 큰 아쉬움 없이 쿨하게 작별 인사를 나누며 18년 차 부부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손태영은 권상우와 2008년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손태영은 아들 룩희와 딸 리호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사진=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