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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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 이번엔 '비뇨기과 플러팅'?…"너의 정자 활동성이 궁금해"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5.10.02 22:56 / 기사수정 2025.10.02 22:56

한채은 기자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24기 옥순이 미스터 나에게 비뇨기과 검사에 대해 물었다. 

2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24기 옥순과 미스터 나의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서 혼자 밥을 먹게 되는 것이 가장 무서웠다는 미스터 나는 "오늘 여자들이 선택하는 거 알게 되니까 살짝 긴장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옥순이 "재미있게 다른 사람 선택해볼까 생각하기도 했다"고 하자, 미스터 나는 "왜 여기 나와서 방송 욕심을 부리냐"라고 말했다. 옥순은 "그냥 놀리는 거 자체를 좋아한다"라며 해명했다.

또 미스터 나는 "네가 다른 사람 선택했어도 '나는 아니구나' 이렇게 접지 않았을 거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옥순은 "오빠 되게 우직하다"라며 "진정한 옥순 바라기네"라고 감탄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이후 식당을 찾은 미스터 나가 물을 들이키자, 옥순은 "속이 타냐"고 물었고, 미스터 나는 "​긴장이 바짝 바짝 된다. 너랑 있으니까"라며 '플러팅 멘트'를 날렸고, 옥순은 "나 말고 남자가 그런 말 하는 거 싫다. 나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 "저 쉬운 여자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옥순은 결혼 이야기를 꺼내며 "나이가 많지 않냐. 비뇨기과 검사 해본 적 있냐"라고 물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너의 정자 활동성이 궁금하다' 라면서 검사 해보라고 하면 생각 있냐. 그거 기분 나빠하는 남자도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미스터 나가 "나한테는 별 일 아니다"라고 하자, 옥순은 "합격"이라고 만족스러워 했다. 

사진=SBS Plus, ENA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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