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김원훈. 사진=김원훈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김원훈이 유재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일 코미디언 김원훈은 자신의 계정에 "10년 전 신인 시절 저에게 "원훈아 잘 보고 있어"라며 따뜻하게 인사해주셨던 유재석 선배님"이라고 글을 시작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이어 "그리고 10년이 흘러 유퀴즈에서 다시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여전히 변함없는 따뜻함에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사진=김원훈 SNS
김원훈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유퀴즈' 촬영 현장에서의 김원훈,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담겼다.
또 김원훈은 "세호 선배님 옆에서 제 헛소리 받아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조세호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유퀴즈 제작진 분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원훈이 전한 유재석의 따뜻한 미담에 네티즌들은 "감동이다", "진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원훈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