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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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한 달 만에 '-10kg' 비현실 몸매로…"지방 하나도 없어"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5.09.29 21:57 / 기사수정 2025.09.29 21:5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황석정이 명품 몸매를 만든 과정을 이야기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황석정이 출연해 보디 프로필을 언급했다.

이날 황석정은 자신의 명품 몸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힘들다기보다는 행복했다. 정말 오로지 날 위한 시간이었다. 나하고, 내 몸하고 대화하는 거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5년 전 피트니스 선수로 대회에 참가한 황석정은 첫 출전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KBS 2TV '같이 삽시다3'.
KBS 2TV '같이 삽시다3'.


비현실적인 조각 몸매를 과시했던 황석정은 한 달 반 만에 몸을 만들었다고. 그는 "58kg에서 48kg가 됐다"고 밝혔다.

황석정은 "보통 근육을 키워야 몸이 보이지 않나. 계속 근육 운동을 했다"며 운동 후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사람이 몸이 발달한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지 않나. 엉덩이 만드는 게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같이 삽시다3'.
'같이 삽시다3'.


"지방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당시 몸 상태를 설명한 황석정은 "양배추랑 닭가슴살만 먹었다. 닭가슴살이 약간 짠 것도 있는데 어쩔 수 없이 먹었다"고 식단을 밝혔다.

이어 "몰래 믹스커피도 하루에 3잔 씩 먹었다. 지방과 당류가 있어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 엄격히 제한하는데 난 싫다. 그거 먹고 운동을 그만큼 더 했다"는 비밀도 덧붙여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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