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프 쥴리 측, 술집 CCTV 유출 의혹에 "개인 사생활, 답변 어려워" [공식]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측이 사생활 영상 유출 의혹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9일 쥴리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중국 웨이보를 중심으로 확산된 영상과 관련해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내용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해당 영상은 술집 내부가 촬영된 것으로, 촬영일은 지난 5월 7일로 기록되어 있다. 영상 속 두 남녀가 다정하게 앉아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남성은 소파에 누은 여성의 머리를 만졌고, 여성이 나가려고 하자 뒤에서 껴안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 속 인물이 베리베리 강민,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섣부른 추측으로 인해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팬들은 소속사 측의 강경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민 측은 "해당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악의적인 허위사실"이라고 관련 인물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