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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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좌파 없는 세상" 정치 발언→여의도 불꽃축제 교통체증 '저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28 10:00

최진실 딸 최준희
최진실 딸 최준희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최진실 딸 최준희가 여의도 불꽃축제로 인한 교통체증을 저격했다.

최준희는 27일 계정에 "오늘 불꽃축제 한다고 구경하느라 강변북로에서 차 세우고 가만히 있으면 진짜 다 딱지 끊겨야 함. 집에 좀 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차량 뒷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뒤집어 쓴 모자와 내추럴한 긴 머리가 어우러졌고, 은은한 화장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그는 천천히 이동하는 차량 뒷좌석의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다. 100만 명 인파가 모인 것으로 추산되며, 이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들로 교통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앞서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거침없는 정치적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좀 그렇겠지.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선거 날 다가오니 맘이 너무 조급해지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 밖에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모델 일도 열심히 하고 사업도 잘돼서 돈을 모으게 된다면 뉴욕으로 이민 가고 싶다. 미국에서 너무 살고 싶다. 미국으로 이민 가는 게 최종 목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루푸스 자가면역질환을 앓았다며 부작용에 대해 언급했고, 골반 괴사 3기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하며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한 90kg대의 몸무게에서 41kg까지 감량하는 등 자기 관리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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