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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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 마야, 은퇴 후 농부 되더니…10년 만의 깜짝 소식

기사입력 2025.09.23 14:26 / 기사수정 2025.09.23 14:52

가수 겸 배우 마야가 10여 년 만의 공백을 깨고 새 앨범으로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가수 겸 배우 마야가 10여 년 만의 공백을 깨고 새 앨범으로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겸 배우 마야가 오랜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22일 마야(본명 김영숙)는 자신의 근황을 알리며 "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 작업의 끝이 보인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가 방송을 중단한 후 10여 년이 훌쩍 지났기 때문에 더욱 놀라운 복귀 선언이었다.

마야는 최근 "그동안 농사만 짓는 줄 아셨지만 분주한 나날을 보냈습니다"라며 농업과 음악 작업을 병행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농작물을 수확하는 마야(왼쪽)와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마야(오른쪽)
농작물을 수확하는 마야(왼쪽)와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마야(오른쪽)


한편, 마야는 2003년 1집 앨범 '본 투 두 잇'(Born to Do it)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진달래꽃', '나를 외치다', '위풍당당' 등 다수의 곡을 남겼다.

또한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보디가드', '매직', '가문의 영광', '못난이 주의보' 등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마야는 돌연 방송 활동을 접고 긴 공백기를 가졌다. 한동안 마야의 SNS 소개란에는 "방송 딱 접었습니다. 이치를 알고 어리석지 않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정진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복귀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전해진 마야의 반가운 복귀 소식에, 팬들은 "벌써 기대된다", "화이팅 응원할게요", "귀환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마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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